‘2003년생 비르츠 포함’ 독일, 튀르키예전 선발 라인업 공개!

[포포투=가동민]

독일이 튀르키예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독일은 19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베를린 올림피아 스타디온에서 튀르키예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홈팀 독일은 귄도안, 사네, 비르츠, 헨리치, 브란트, 퓔크루크, 하베르츠, 키미히, 타, 뤼디거가 선발로 나왔고 골키퍼 장갑은 트랍이 꼈다.

이에 맞선 원정팀 튀르키예는 아이한, 아크바바, 카디오글루, 이을디즈, 윅섹, 카박, 바르닥치, 야즈즈, 카흐베지, 셀릭이 선발 출장했고 골문은 바인드르가 지켰다.

독일은 지난 10월 큰 변화가 있었다. 한지 프릭 감독의 독일이 부진이 계속됐고 독일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대표팀 감독이 경질됐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플릭 감독의 후임으로 사령탑을 맡았다. 나겔스만 감독은 미국과 독일 대표팀 감독 데뷔전에서 3-1로 이겼지만 두 번째 경기에선 멕시코와 2-2로 비겼다. 나겔스만 감독은 튀르키예를 상대로 다시 승리에 도전한다.

튀르키예는 유로 2024 예선 D조 조별리그 10차전 웨일스전을 앞두고 독일과 친선경기를 통해 담금질에 들어간다. 튀르키예는 5승 1무 1패를 거두며 웨일스, 크로아티아를 제치고 조 1위에 위치해 있다. 1경기를 더 치렀지만 웨일스, 크로아티아와 승점 6점 차로 본선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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