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진♥이동하 동화 같은 결혼식 현장, 혜리 눈물의 축사·걸스데이 완전체 의리

이하나 2023. 11. 1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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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이 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 배우 이동하와 부부가 됐다.

박소진과 이동하는 11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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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랑 소셜미디어)
(사진=이랑 소셜미디어)
(사진=이혜리 소셜미디어)
(사진=이혜리 소셜미디어)
(사진=이혜리 소셜미디어)
(사진=유라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이 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 배우 이동하와 부부가 됐다.

박소진과 이동하는 11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박소진과 이동하는 숲속 같은 아름다운 예식장에서 야외 스몰웨딩을 올렸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박소진과 이동하는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결혼식에는 이혜리, 방민아, 유라가 하객으로 참석해 걸스데이 의리를 보여줬다. 유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언니”라는 글과 함께 케이크 커팅을 하다가 서로를 바라보는 박소진, 이동하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혜리의 축사는 박소진을 비롯해 많은 하객을 울렸다. 배우 이랑이 공개한 영상에는 “그래도 가끔 우리의 시간이 그리울 때 언제든 얘기해주세요. 바로 달려갈게요. 나의 햇살같은 소진 언니 오늘 세상 모든 사람이 두 분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라며 울먹였다.

이혜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혜리야 나 결혼해. 축사 부탁해도 될까?’ 여러 가지 감정이 뒤섞였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우리 언니 오늘 결혼했어요. 세상에서 제일 예뻤던 소진 언니. 지구에서 제일 많이 축하해요!!!! 행복해야 해요”라며 박소진과 이동하의 행복을 빌었다.

이혜리가 공개한 걸스데이 완전체 사진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박소진 옆에서 울먹이는 표정을 짓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해체 후에도 이어오고 있는 끈끈한 우정을 느낄 수 있다.

배우 이랑은 “소진 결혼식에 간 반지하팀(2017년 연출작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말입니다) 스몰웨딩인데 초대받아서. 기뻐 죽는 우리들. 사실 축하공연으로 걸스데이 ‘여자대통령’ 기대한 사람이지만 신랑님이 노래 부름. 괜찮아요. 사랑해요 정말”이라며 하연수, 백승환 등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986년생 박소진, 1983년생 이동하는 오랜 기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로써 박소진은 걸스데이 멤버 중 처음으로 기혼자가 됐다. 앞서 박소진은 “다가오는 11월,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고, 삶을 살아내기 바빴던 저에게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다. 또 저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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