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바퀴벌레 모형→특대형 쓰레기통 놓인 집 공개(전참시)

서유나 2023. 11. 1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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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대통령' 싱어송라이터 미노이의 독특한 인테리어의 집이 공개됐다.

11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3회에서는 MZ 대통령 미노이의 집이 공개됐다.

곧 일어나 거실로 향한 미노이에 공개된 미노이의 집 인테리어.

미노이는 "인테리어 잡지 보는 것 같다"면서 "하나하나 본인이 다 꾸민 거냐"고 묻는 MC들에 그렇다고 긍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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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MZ 대통령' 싱어송라이터 미노이의 독특한 인테리어의 집이 공개됐다.

11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3회에서는 MZ 대통령 미노이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미노이는 고양이와 침대 위에서 놀며 하루를 시작했다. 곧 일어나 거실로 향한 미노이에 공개된 미노이의 집 인테리어.

MC들은 냅다 바닥에 전시된 오리발 액자부터 거실에 놓인 특대형 쓰레기통, 놓어있는 바퀴벌레 모형에 깜짝 놀라 "이게 인테리어예요?"라고 물었다.

그래도 집 자체는 깔끔했다. 미니멀한 매력이 가득한 공간들에 분위기 있는 독특한 조명들이 가득했고 MC들은 "센스있다", "미노이 의외"라며 감탄했다.

작업실엔 음악 장비가 가득 놓여있었다. 한쪽엔 일하다 지치면 쉴 수 있는 안락한 휴식 공간이 있었다. 미노이는 "인테리어 잡지 보는 것 같다"면서 "하나하나 본인이 다 꾸민 거냐"고 묻는 MC들에 그렇다고 긍정했다.

이어 바퀴벌레 모형에 대해 "세 번째 이사 내내 가지고 다니는 거다. 처음엔 장난감으로 샀다가 바닥에 계속 놓여있는 게 좋더라. 실제 바퀴벌레는 너무 싫고 무섭지만 항상 적응하고 싶어서 (놓아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노이는 1997년생으로 올해 만 26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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