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APEC 일정 마치고 서울에 귀국

박지윤 기자 2023. 11. 1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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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늘(18일) 성남 서울공항에 공군1호기 편으로 귀국해 마중 나온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박 4일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일정을 마치고 오늘(18일)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성남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지난 15일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공식 일정 외에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3자 정상 회동을 열고, 기시다 총리와는 양자 회담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0일 다시 출국해 영국을 국빈 방문하고, 프랑스에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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