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배동의 한 종교시설에서 불‥2시간 만에 진화

조희원 2023. 11. 1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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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 50분쯤 경주시 배동의 한 종교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제사를 준비하는 공간인 재실을 모두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이곳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해당 시설은 일부분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번 화재로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483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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