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오렌지 블러드'로 초동 자체 신기록…138만장

신효령 기자 2023. 11. 18. 2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보 발매 당일 앨범 판매량으로 자체 신기록을 깼다.

18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는 발매 당일(17일)에만 총 138만3292장이 판매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그룹 '엔하이픈'. (사진=빌리프랩 제공) 2023.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보 발매 당일 앨범 판매량으로 자체 신기록을 깼다.

18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는 발매 당일(17일)에만 총 138만3292장이 판매됐다. 이로써 전작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기록을 넘어섰다. 엔하이픈이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는 초동 132만2516장을 달성한 바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앨범 발매 당일에 '밀리언셀러'를 만든 엔하이픈은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와 미니 3집 '매니페스토 : 데이 원(MANIFESTO : DAY 1)', 미니 4집 '다크 블러드'에 이어 네 번째 '밀리언셀러' 작품을 보유하게 됐다.

'오렌지 블러드'는 이날 오전10시 기준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이집트 등 1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Sweet Venom)'은 태국, 폴란드, 인도 등 12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기록했다.

'오렌지 블러드'는 소년의 '카르페 디엠'적인 사랑을 담은 앨범이다. 소년이 사랑하는 존재인 '너'와 다시 연결돼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메시지를 녹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