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조기귀국…"내일까지 행정전산망 정상화"

장우성 2023. 11. 18. 2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출장 중 귀국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까지 행정전산서비스를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18일 오후 7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내일까지 최선을 다해서 월요일에는 국민들께서 사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장관은 오후 8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방행정전산서비스장애 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11.18. /뉴시스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미국 출장 중 귀국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까지 행정전산서비스를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18일 오후 7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내일까지 최선을 다해서 월요일에는 국민들께서 사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장관은 오후 8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상민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조속한 서비스 정상화가 가장 큰 목표임을 강조하며, 가용자원을 모두 투입해 신속한 복구와 대국민 서비스 재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민간전문가와 함께 장애 원인으로 추정되는 네트워크 장비를 포함해 모든 장애 원인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결과를 국민께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민원서류 발급 장애에 따른 임시발급 방안을 마련하고, 전국 민원실에 빠짐없이 안내해 국민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안부가 관리하고 있는 정부문서유통망, 정보공개포털 등 다른 모든 행정망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고 행안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는 전산시스템의 이상 유무도 확인·점검하라고 지시했다.

행안부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복구를 위해 총 100여 명의 전문가를 투입했다.

lesli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