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BTS급 ‘정치아이돌’ 탄생했다” 전여옥 극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정책 현장 방문차 대구를 찾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시민들의 촬영 요청이 쏟아져 열차 탑승을 3시간 미뤘다는 소식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이를 사실상 정치 무대 데뷔라 보며 "한동훈 신드롬"이라고 밝혔다.
전 전 의원은 "행사를 마치고 대구역 대합실에 앉아있는 한 장관을 발견한 시민들이 사진을 찍겠다고 긴 줄을 섰다"며 "최근 들어 정치인을 보고 사람들이 이렇게 몰려드는 것은 매우 드물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법무정책 현장 방문차 대구를 찾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시민들의 촬영 요청이 쏟아져 열차 탑승을 3시간 미뤘다는 소식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이를 사실상 정치 무대 데뷔라 보며 “한동훈 신드롬”이라고 밝혔다.
18일 전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전날 대구를 찾은 한 장관의 사진들을 올린 뒤“대구를 들었다 놓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전 의원은 “행사를 마치고 대구역 대합실에 앉아있는 한 장관을 발견한 시민들이 사진을 찍겠다고 긴 줄을 섰다”며 “최근 들어 정치인을 보고 사람들이 이렇게 몰려드는 것은 매우 드물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상은 했지만 저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한 시대를 관통하는 ‘신드롬’”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전 의원은 “BTS급 ‘정치아이돌’이 탄생한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간담이 서늘할 일”이라고도 했다.
또 한 장관이 수성구 스마일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사진에는 “스마일센터에서도 굉장했나 보다”며 “벽에다 공들여 사인을 하는 한 장관 ‘모범생’ 특유의 모습에 흐뭇하다”고 덧붙였다.
choig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래 한곡으로 781억’ 벌었다…얼음 속 유명 女가수, 정체?
- ‘이혼’ 박지윤 첫 심경 “변명하고 싶지 않아…지난날 잘못 반성”
- ‘트로트 왕자’ 정동원, 20억대 주상복합 매입…임영웅과 이웃 됐다
- “전청조 사기 몰랐다”는 남현희…고소·고발 5건으로 늘어
- 한효주, 칼질하다 손 부상 병원行…조인성 "큰일났다"
- 한가인, 단발하고 첫촬영…"화면이 실물 못 담아"
- “정명석이 몹쓸짓 한 곳”…나혼산, JMS 호텔 홍보 의혹에 “사실무근”
- 한석규, MBC 새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주인공 확정 …안방극장 복귀
- 박나래, 조부상 뒤늦게 알려져…"父 빈자리 채워주신 분"
- 'JTBC 뉴스룸' 안나경 아나운서, 10년 열애 끝 변호사와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