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스타십 우주 도달 후 본사와 연결 두절…발사 실패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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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의 무인 우주선 '스타십'이 18일(현지시간) 2차 시험 발사에서 처음으로 우주에 도달했지만 연결이 두절되며 결국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
CNN은 스페이스X가 스타십이 자폭 기능을 실행할 수밖에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스페이스X는 미국 텍사스 보카치카 인근의 '스타베이스'에서 2단 우주선 스타십을 발사해 우주에서 90분 간 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륙 후 약 10분 만에 연결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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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스페이스X의 무인 우주선 '스타십'이 18일(현지시간) 2차 시험 발사에서 처음으로 우주에 도달했지만 연결이 두절되며 결국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
로이터통신은 라이브 중계 진행자가 "두 번째 단계에서 데이터가 끊겼다. 두 번째 단계를 놓친 것 같다"고 말했다며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CNN은 스페이스X가 스타십이 자폭 기능을 실행할 수밖에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스페이스X는 미국 텍사스 보카치카 인근의 '스타베이스'에서 2단 우주선 스타십을 발사해 우주에서 90분 간 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륙 후 약 10분 만에 연결이 끊겼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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