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로 호송 중인 외국인 도주...3시간 만에 검거

윤태인 2023. 11. 1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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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로 호송 중이던 외국인이 달아났다가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절도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가 달아난 우즈베키스탄 국적 19살 남성 유학생 A 씨를 오늘 밤(18일) 9시 20분쯤 붙잡았습니다.

A 씨는 오늘(18일) 오후 5시 반쯤, 광주 충장동에 있는 생활용품점에서 물건을 훔치다 붙잡혀 광주 동부경찰서로 인계되던 가운데, 오후 6시쯤 경찰서 현관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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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로 호송 중이던 외국인이 달아났다가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절도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가 달아난 우즈베키스탄 국적 19살 남성 유학생 A 씨를 오늘 밤(18일) 9시 20분쯤 붙잡았습니다.

A 씨는 오늘(18일) 오후 5시 반쯤, 광주 충장동에 있는 생활용품점에서 물건을 훔치다 붙잡혀 광주 동부경찰서로 인계되던 가운데, 오후 6시쯤 경찰서 현관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달아났습니다.

A 씨는 호송 당시 수갑을 차고 있지 않았고 광주에 있는 대학 기숙사에 숨어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도주 혐의 추가 적용을 검토하고,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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