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오르테가에게 진 정찬성에 눈물…"미안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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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정찬성과의 눈물겨운 우정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박재범과 정찬성은 둘의 우정이 담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과거 정찬성은 박재범을 때렸던 오르테가에게 경기에서 진 후 "2주동안 매일 울었다, 내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시기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재범은 "그런 것들 때문에 더 친해진 것 같다"며 정찬성과의 '찐우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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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박재범이 정찬성과의 눈물겨운 우정 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동갑내기 절친인 가수 박재범과 전 파이터 정찬성이 출연했다.
이날 박재범과 정찬성은 둘의 우정이 담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과거 정찬성은 박재범을 때렸던 오르테가에게 경기에서 진 후 "2주동안 매일 울었다, 내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시기였다"라고 전했다.
박재범은 경기를 마친 정찬성과의 영상통화에서 정찬성이 자신에게 미안해했다고 했고 "나는 정말 괜찮다"고 덧붙였다. 박재범은 멍든 정찬성의 얼굴을 봤을 때를 회상하며 "너무 슬퍼보였다, 나 원래 진짜 눈물 없는데 그때 눈물 글썽였다"고 했다. 이어 박재범은 "그런 것들 때문에 더 친해진 것 같다"며 정찬성과의 '찐우정'을 강조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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