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화성 탐사선 '스타십' 두번째 궤도 시험비행 발사

김지훈 기자 2023. 11. 1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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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18일(현지시간)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두 번째 시험비행에 돌입했다.

스페이스X의 X(옛 트위터) 계정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7시 3분(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 치카 해변의 우주 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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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즈빌 로이터=뉴스1) 우동명 기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15일 (현지시간) 텍사스주 브라운즈빌의 보카치카에 있는 스페이스X 스타 베이스 발사장에서 시험 비행을 허가 받고 17일 발사 준비를 하고 있다. 2023.11.16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18일(현지시간)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두 번째 시험비행에 돌입했다.

스페이스X의 X(옛 트위터) 계정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7시 3분(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 치카 해변의 우주 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 4월 20일 스타십이 이륙 후 약 4분 만에 공중 폭발하면서 실패로 돌아갔던 첫 시험비행 이후 다시 도전하는 시험비행에 해당한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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