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1부 진행... 업데이트 로드맵 발표

넥슨은 온라인 액션RPG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유저 행사인 던파 페스티벌 1부 온라인 쇼케이스를 18일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안개신 레이드 아스라한 : 안개의 신부터 아처의 신규 전직, 캐릭터 리뉴얼 등 업데이트 로드맵이 공개됐다. 

내년 4월 업데이트되는 안개신 레이드 아스라한 : 안개의 신은 '던파'의 8번째 레이드이자 선계 최초의 레이드이다. 7월에는 레기온 던전 깨어난 숲이, 하반기에는 9번째 레이드 인공신 레이드 만들어진 신, 나벨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 장비 성장과 커스텀 옵션 파밍에 특화된 선계 던전 이면경계가 1월 중 추가된다. 

또, 3월에는 아처의 전직 헌터와 비질란테를 추가한다. 헌터는 물리 딜러로, 비질란테는 마법 딜러 캐릭터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단심판관, 스트리트파이터(남), 소드마스터는 12월 중 리뉴얼되며, 2월에는 배틀메이지, 미스트리스 도트 리뉴얼과 함께 성장에 따른 몰입감 향상을 위해 65개 전 직업의 2차 및 진(眞) 각성 스토리 퀘스트를 개편한다. 6월에는 퇴마사 리뉴얼에 나선다.

이 밖에 플레이 패턴에 변화를 주고, 쾌적한 성장과 동기 부여를 위해 파밍 및 장비 시스템 전반을 개선하며, 가독성 및 시인성 향상을 위한 편의성 개선도 이어간다.

발표 마지막에는 아케이드 명가 ‘SNK’와의 IP 컬래버레이션과 함께 호평을 받아온 미니게임들을 상시 플레이할 수 있는 아케이드 센터 추가 등의 소식도 공개됐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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