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고주원, 유이 고백 거절에도 일편단심 "기다릴 것"[★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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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고주원의 고백을 거절했다.
18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강태민(고주원 분)이 이효심(유이 분)을 기다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효심은 태민이 이전 자신에게 고백하며 줬던 선물 상자를 돌려주며 간접적으로 고백 거절 의사를 표했다.
또 "선생님도 나 거절하려면 3~4년 정도 이따가 해라. 나라는 놈 좀 더 두고 천천히 봐라. 그래서 지금보다 좀 더 좋게 봐주면 좋겠다"라며 효심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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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강태민(고주원 분)이 이효심(유이 분)을 기다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효심은 집으로 돌아가던 중 집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태민을 발견했다. 효심은 태민이 이전 자신에게 고백하며 줬던 선물 상자를 돌려주며 간접적으로 고백 거절 의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제가 우리 집 가장이다. 본부장님도 책임질 게 많겠지만 저희 같은 사람도 책임질 게 많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태민은 "내가 급하게 서둘렀나 보다. 내 딴에는 3년, 아니 감옥에 있던 시간까지 포함해 4년을 기다렸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더 참고 기다려볼 거다. 난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감옥에서도 잘 참고 잘 견디고 잘 기다린다"라며 효심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효심이 다시 돌려준 선물을 가리키며 "이거 열어봤냐"라고 물었다. 이에 효심이 열어 본 적 없다고 답하자 선물을 다시 효심에게 돌려주며 "다시 집에 가서 열어봐라. 반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나 그만큼 센스 없지 않다. 운동하고 3개월쯤 됐을 때 내가 두바이에 간 적 있지 않냐. 그때 두바이에서 산 거다. 내가 얼마나 참고 기다렸는지 알겠냐"라고 했다. 또 "선생님도 나 거절하려면 3~4년 정도 이따가 해라. 나라는 놈 좀 더 두고 천천히 봐라. 그래서 지금보다 좀 더 좋게 봐주면 좋겠다"라며 효심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편 효심은 오빠 이효준(설정한 분)의 폭행 합의금을 마련하고자 강태호(하준 분)가 추천한 태산 그룹 패션 브랜드 론칭쇼에 모델로 참석했다. 평소 운동복만 입던 효심이 예쁘게 꾸미고 한껏 차려입은 모습을 본 태민은 모델로 선 효심의 모습에 놀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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