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BC] 대한민국 대표팀 불펜도 든든, 김영규-최승용 무실점

김현희 2023. 11. 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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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팀 마운드가 대만전에서 힘을 냈다.

18일, 일본 동경돔에서 진행 중인 2023 APBC 예선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원태인(삼성)이 5이닝 1실점 역투를 펼친 데 이어 6회부터 등판한 김영규(NC)도 대만의 3-4-5번 타자들을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7회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여전히 대표팀이 6-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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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최승용, 각각 6회와 7회에 등판하여 이닝 순삭
사진=두산 베어스 투수 최승용. 연합뉴스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 마운드가 대만전에서 힘을 냈다.

18일, 일본 동경돔에서 진행 중인 2023 APBC 예선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원태인(삼성)이 5이닝 1실점 역투를 펼친 데 이어 6회부터 등판한 김영규(NC)도 대만의 3-4-5번 타자들을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이어 류중일 감독은 최승용(두산)을 7회에 내세웠다. 최승용은 대타 허헝요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데 이어 린징카이를 9구 승부 끝네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8번 장정위를 3루수 방면 병살로 돌려 세우며 단 세 타자만에 이닝을 삭제했다.

7회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여전히 대표팀이 6-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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