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효 “쉽게 그룹 안주인되려 했냐?” 뻔뻔함↑ 진지희 당황(완벽한 결혼의 정석)

김지은 기자 2023. 11. 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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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강신효가 뻔뻔한 태도로 진지희를 당황하게 했다.

한유라(진지희 분)은 18일 방송된 MBN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 “실망이다. 거기서 도국 씨하고 싸우면 어떡하냐?”라며 “이제 어떻게 할 거냐? 회장님을 설득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이에 서정욱(강신효 분)은 “내가 왜요? 난 그룹을 물려받고 한유라씨는 어른들께 결혼을 허락받고. 설마 아무것도 안 하고 그룹 안주인 자리를 차지하려고 했냐?”고 되물었다. 한유라는 “하는 게 없다니? 우리 엄마가 돈을 해주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서정욱은 “한유라씨가 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서영균(김응수 분)은 차연화(이미숙 분)에게 “거기서 그러면 어떡하냐? 정욱이가 어떻겠냐?”고 역정을 냈다. 이에 차연화는 “정욱이 기분을 걱정해? 당신은 여태 정욱이를 애 취급 하는 게 문제다. 가족이나 그룹에서 정욱이에게 전혀 객관적이지 못하다”고 나무랐다. 이에 서영균은 “당신도 마찬가지다. 당신도 객관적이지 못 해. 당신에게 아들은 도국이 하나니까”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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