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청사 재추진…관련 사업 탄력

류재현 2023. 11. 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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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이 다시 추진되면서 중단됐던 신청사 관련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대구시와 달서구 등에 따르면 달서구의회는 신청사 예정지인 두류 3동의 명칭을 시청동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3월에 해제됐던 신청사 건립지 일대 '건축허가제한구역' 규제도 재지정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같은 시기 중단됐던 신청사 인근 야외음악로 재논의에 들어갑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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