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정찬성 "박재범=힙합, 내 경기 위해 몇억짜리 공연 포기"[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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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과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진한 우정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동갑내기 절친 가수 박재범과 전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과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대회 현장에서 정찬성과 함께 있던 박재범이 오르테가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후 정찬성이 오르테가와 대결을 펼쳤지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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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동갑내기 절친 가수 박재범과 전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찬성은 "AOMG 회식하는 데 가봤다. 이제는 다 친하다. 처음에는 아무 말도 안 하고 가만히 있었다. 첫 번째 회식 때는 서로 어리둥절한 느낌이었다"며 "이제는 힙합 쪽 친구들이 많이 생겼는데 나는 멋있다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는 게 힙합이라고 생각하는데 재범이는 진짜 힙합이다. 내 시합 때 몇억짜리 공연을 취소하고 온다. 분명 그렇게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재범은 "가격을 왜 얘기하냐"라고 당황하며 "공연은 구두상 하기로 했다가 찬성이의 시합 소식에 계약을 안 했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또한 과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대회 현장에서 정찬성과 함께 있던 박재범이 오르테가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후 정찬성이 오르테가와 대결을 펼쳤지만 패했다.
정찬성은 "당시에도 나는 이미 지나간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찬성이는 복수 의지를 불태웠다"고 했고, 정찬성은 "첫 마음가짐으로 올라가서 완전히 망했다. 나는 정의는 이긴다는 마음으로 올라갔는데 너무 힘들더라. 귀국 후 2주간 격리하는데 자존심이 상해서 매일 울었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당시 영상통화를 했는데 '나한테 미안하다'라고 하더라. 경기 끝나고 상처가 보이는데 너무 안타깝더라. 나 진짜 눈물이 없는 사람인데 그때 눈물을 글썽였다. 그런 계기로 더 친해지게 된 것"이라고 우정을 자랑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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