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절도 피의자, 경찰 폭행 후 도주

안희재 기자 2023. 11. 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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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혐의로 붙잡힌 외국인 남성이 호송 도중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오늘(18일) 저녁 6시쯤 절도 혐의 피의자 A 씨가 광주동부경찰서 1층 현관 앞에서 자신을 연행하던 경찰관을 폭행한 뒤 도주했습니다.

A 씨는 앞서 경찰서 근처 편의점에서 약 2~3만 원어치 물품을 훔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는데, 도주 당시 수갑을 차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 검거에 주력하는 한편 정확한 도주 경위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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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혐의로 붙잡힌 외국인 남성이 호송 도중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오늘(18일) 저녁 6시쯤 절도 혐의 피의자 A 씨가 광주동부경찰서 1층 현관 앞에서 자신을 연행하던 경찰관을 폭행한 뒤 도주했습니다.

A 씨는 앞서 경찰서 근처 편의점에서 약 2~3만 원어치 물품을 훔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는데, 도주 당시 수갑을 차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 검거에 주력하는 한편 정확한 도주 경위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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