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결국 쓰러진 홀란드... 발목 부상으로 스코틀랜드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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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축구 협회는 18일(한국 시간) "홀란드는 지난 목요일 페로 제도와의 경기에서 발을 다쳤기 때문에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라고 공식화했다.
노르웨이의 솔바켄 감독은 중요한 예선에서 홀란드가 부상당하게 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물론 홀란드가 일요일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체 선수를 데려오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경기는 대표팀 공격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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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홀란드가 부상당한 것일까?
노르웨이 축구 협회는 18일(한국 시간) “홀란드는 지난 목요일 페로 제도와의 경기에서 발을 다쳤기 때문에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라고 공식화했다.
노르웨이는 17일(한국 시간) 오슬로의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열린 페로 제도와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홀란드는 후반 1분에 교체 출전했지만 부상당했다.
페로 제도와의 경기에서 홀란드는 친선 경기였기 때문에 출전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후반전을 거의 다 뛰었고 경기 종료 몇 분을 남기고 쓰러졌으며, 대표팀 주치의 올라 샌드는 홀란드가 이전에 문제가 있었던 것과 같은 발목을 다쳤다고 암시했다.
협회는 “홀란드는 의료 책임자 올라 샌드 및 대표팀 감독 스톨 솔바켄과 상의한 결과 스코틀랜드와의 유로 예선에 불참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협회는 홀란드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지만, 홀란드가 매우 고통스러워해서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노르웨이의 팀 닥터 올라 샌드는 홀란드의 상태에 대한 공식 성명에서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지만 통증이 심하고 기능이 다소 제한되어 있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노르웨이의 솔바켄 감독은 중요한 예선에서 홀란드가 부상당하게 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물론 홀란드가 일요일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체 선수를 데려오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경기는 대표팀 공격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밝혔다.
부상은 크지 않지만 맨시티 감독 펩 과르디올라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홀란드의 움직임이 다소 제한적이라는 소식일 것이다. 맨시티는 다음 라운드에 리버풀과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홀란드의 컨디션을 걱정하며 기다려야 할 것이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순위표에서 리버풀을 승점 1점 차로 앞서고 있다.
맨시티는 아케, 에데르송, 마테우스 누녜스 등 A매치 휴식기 동안 대표팀을 떠난 선수들의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사진 = 노르웨이 축구 협회,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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