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094회 당첨번호 조회…'1등 12명 중 7명 서울·경기'

1094회 로또 당첨번호 '6, 7, 15, 22, 26, 40'···보너스 번호 '41'

제1094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대박은 12명이다. 1등 당첨금은 21억1285만 원이다. /동행복권

[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제1094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2명이 1등 당첨, 각 21억 원 거머쥐는 대박의 영예를 안았다.

18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094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12명은 각 21억1285만 원을 수령한다. 1등 당첨 12명의 구매 방식은 자동 8명, 수동 4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8199곳(9월 19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2044곳으로 가장 많은 경기 지역에서는 4명(자동) 비롯해 1427곳인 서울에서는 3명(자동 1명·수동 2명), 581곳인 경남에서는 1명(수동), 532곳인 부산에서는 1명(자동), 433곳인 충남에서는 1명(자동), 404곳인 경북에서는 1명(수동), 205곳인 울산에서는 1명(자동)이다.

이번 회차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에서는 1등 당첨자 4명, 두 번째 많은 서울은 3명 나왔다. 결과적으로 1등 12명 중 절반 넘는 7명이 서울·경기에서 터졌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1094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6, 7, 15, 22, 26, 40'으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이들은 각각 21억1285만 원을 받는다.

1094회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41' 일치한 2등은 87게임으로 각각 4857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2725게임으로 각각 155만 원씩 받는다.

로또1094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3만6802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1094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27만8728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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