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유이에 또 고백 “참고 기다리는 것 잘해”(효심이네)

‘효심이네’ 고주원이 유이에게 마음을 재차 고백했다.
이효심(유이 분)은 18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우리 집 가장이나 마찬가지다. 집의 일은 해결됐다. 그런데 우리 같은 사람들은 해결해야 할 일이 계속 생긴다. 본부장님도 책임질 게 많겠지만 나도 책임질 게 정말 많다”고 말했다.
이에 강태민(고주원 분)은 “도와주면 안 되냐?”고 물었고, 이효심은 “안된다. 내 일이니까”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강태민은 “내가 성급했나 보다. 3년, 감옥에 있던 1년까지 4년을 기다렸다. 그래서 더 참아보려고 한다. 나는 회사에서도 감옥에서도 잘 참고 기다린다”라며 “이거 열어봤냐?”고 반지 케이스를 내밀었다.
또 “집에 가서 열어봐라. 반지는 아니다. 그 정도로 센스가 없진 않다. 우리가 만난 지 3개월 정도 됐을 때 내가 두바이에 출장을 간 적이 있다. 그때 선생님을 주려고 산 것”이라며 “그러니까 내가 얼마나 참고 기다린지 알겠지 않냐? 선생님도 나를 거절하려면 참고 기다려라. 나란 놈을 조금 더 두고 봐 달라. 그래서 지금보다 더 좋게 봐주면 좋겠다. 오늘 거절당했어도 내일 새벽에 뻔뻔스럽게 운동을 갈 테니 그렇게 알아라”고 재차 마음을 전했다.
반지 케이스 안에는 머리핀이 담겨 있었다. 앞서 이효심은 강태민과 수업 중 머리가 흘러내려 다시 묶은 바 있다. 이효심은 머리핀을 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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