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서 산불…당국 긴급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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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에 있는 산에서 불이 나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18일) 저녁 6시 40분쯤 강원 고성군 죽왕면 구성리에서 산불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인력 8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저녁 7시 10분쯤 불을 껐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강원 일대 강풍 영향으로 산불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쓰레기 소각 등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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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에 있는 산에서 불이 나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18일) 저녁 6시 40분쯤 강원 고성군 죽왕면 구성리에서 산불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인력 8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저녁 7시 10분쯤 불을 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옮겨붙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림청은 강원 일대 강풍 영향으로 산불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쓰레기 소각 등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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