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허훈 26득점…KT는 5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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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의 슈퍼스타 허훈 선수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팀 내 최다인 26점을 몰아치며 맹활약했지만, 팀은 연승을 마감했습니다.
허훈은 3점 슛 5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26득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허훈의 고군분투에도 주축 센터 하윤기가 발목부상으로 빠진 KT는 골 밑 싸움에서 크게 밀리며 5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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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KT의 슈퍼스타 허훈 선수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팀 내 최다인 26점을 몰아치며 맹활약했지만, 팀은 연승을 마감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SK와 홈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 허훈은 초반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통렬한 3점포로 첫 득점을 기록했고,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와 정교한 슛감각을 선보이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3쿼터 종료 직전에는 악착같이 공을 가로채 외국인 선수 베스의 덩크슛을 이끌어내며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허훈은 3점 슛 5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26득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허훈의 고군분투에도 주축 센터 하윤기가 발목부상으로 빠진 KT는 골 밑 싸움에서 크게 밀리며 5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허훈과 함께 전역한 SK 안영준은 3점 슛 4개를 터트리며 복귀전을 승리로 이끌었고, SK 김선형은 1쿼터 종료 직전 시간에 쫓겨 던진 공을 짜릿한 버저비터로 연결해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SK는 KT와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외국인 선수 게이지 프림의 연장전 역전 버저비터로 한국가스공사를 한 점 차로 눌렀고, 선두 DB는 삼성을 완파하며 개막 후 12경기에서 11승째를 챙겼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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