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위 차츰 풀려‥서쪽 미세먼지↑‥동해안 건조특보
[뉴스데스크]
오늘 아침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 3.8도에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졌는데요.
내일부터는 상대적으로 온화한 서풍 계열의 바람이 불어와서요.
서울과 대전의 아침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서겠고 한낮에도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단 바람을 타고 미세먼지가 들어와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에서는 공기가 다소 탁해질 수 있겠는데요.
그래도 먼지가 오래 머물지는 않아서 내일저녁 시간에는 대부분 해소되겠고요.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강풍특보도 발효 중에 있습니다.
불씨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후시간 강원 영서 남부 쪽에는 비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경기 남부를 비롯한 내륙 곳곳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안동이 영하 2도, 서울도 1도로 오늘보다 높게 시작을 하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은 14도, 강릉 15도, 전주15도, 울산도 1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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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44818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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