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 LH10단지 디딤달작은도서관 플릿마켓 진행

혁신LH10단지 커뮤니 매니저 주도 13개 팀 추위속에 전원 참석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전북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혁신도시LH10단지에서 첫 플리마켓 장터가 열렸다.

혁신도시LH10단지 커뮤니 매니저 주도 하에 17일 오후 1시~3시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당일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사전 신청한 13팀 모두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장터 개최는 작은도서관이 입주민간의 소통, 화합을 이뤄내고 지역사회의 복합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시행했다.

▲ⓒ완주군

이날 LH작은도서관지원센터 정기원 센터장과 권역매니저, 김제 검산작은도서관, 익산 인화행복주택 작은도서관, 누림작은도서관 CM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이 있었다.

또한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으로 북트리라는 아이들에 프로그램을 진행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전북혁신 LH 10단지 이산형 관리소장은 이번 성공적인 플리마켓 행사와 관련 “지역 내 작은 도서관들이 협업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지원해 업무효율성도 높이며 좋은 열매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딤돌 작은도서관이 언제나 주민들이 북적거리는 공간이 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