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다섯바탕 2023 전주완창무대 “얼씨구, 좋다” 관객 호응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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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jeong3@naver.com)]판소리 다섯바탕 '2023 전주완창무대' 가 소리의 고장 전주시 주최로 소리꾼·고수와 함께 호흡하며 18일 관객들의 "얼씨구, 좋다" 추임새로 마무리됐다.
이영숙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우리소리 판소리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완창무대만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는 판소리 완창무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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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판소리 다섯바탕 ‘2023 전주완창무대’ 가 소리의 고장 전주시 주최로 소리꾼·고수와 함께 호흡하며 18일 관객들의 “얼씨구, 좋다” 추임새로 마무리됐다.
전주시는 10월 14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2023 전주완창무대’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판소리 완창 무대는 긴 시간 동안 평소 익숙한 판소리의 일부 대목이 아닌 한바탕 전체의 이야기의 기승전결과 감정의 흐름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전주시는 이번 완창무대를 놓친 관객들도 무대 위의 현장감과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 공연 완창의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녹화해 온라인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전주시는 매년 하반기에 진행해온 ‘전주완창무대’를 내년에는 전주국제영화제 등 전주의 다양한 행사를 위해 많은 외부 관광객이 찾는 시기에 맞춰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숙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우리소리 판소리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완창무대만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는 판소리 완창무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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