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비봉면 일대서 항일운동 9명 의사 추모식 거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gjeong3@naver.com)]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북 완주군 비봉공원(비봉면 내월리)에서 제12회 일문구의사 추모식이 완주문화원(원장 안성근) 주최 (사)일문구의사선양사업회(이사장 유희열) 주관으로 17일 열렸다.
일문구의사는 완주군 비봉면을 중심으로 항일운동을 전개한 9명의 의사를 말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일문구의사의 후손으로, 2022년까지 (사)일문구의사선양사업회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일문구의사 현창 사업을 펼쳐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북 완주군 비봉공원(비봉면 내월리)에서 제12회 일문구의사 추모식이 완주문화원(원장 안성근) 주최 (사)일문구의사선양사업회(이사장 유희열) 주관으로 17일 열렸다.
일문구의사는 완주군 비봉면을 중심으로 항일운동을 전개한 9명의 의사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광복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모송가 등을 통해 숭고한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리고, 만세삼창을 통해 애국정신 계승의 열의를 다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일문구의사의 후손으로, 2022년까지 (사)일문구의사선양사업회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일문구의사 현창 사업을 펼쳐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월 11월 17일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마음으로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있다”며 “정의로운 국가로 나아가는 첫걸음은 독립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보전하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관내 학생 31명에게 장학금도 전달됐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한미일 결속 주력…한중 정상회담 무산
- 오바마도 히로히토도 사과는 없었다
- 가치는 간데 없고 이권만 나부껴…정치 '계파' 변질史
- 땅굴 입구가 증거? '빈손' 병원 습격에 가자 휴전 압력 거세질 듯
- 인요한 혁신위 "용산 출신 특권 없다…전지역 상향식 공천"
- 尹, 시진핑과 '3분 대화'…대통령실 "한중정상 개최, 장담 못해"
-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매춘부' 발언 경희대 교수 "처벌" 청원
- 대구 찾은 한동훈, 총선출마 즉답 않고 "대구시민들 깊이 존경"
- KBS <더 라이브> 결국 폐지…최욱 "진행자도 모르는데? 가짜뉴스다"
- 대통령 '멘토' 이종찬 "평지풍파 일으킨 '홍범도' 이전, 이런 졸작 만들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