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팬서비스' 손흥민 "꿈은 한국어로 꿔요"
[뉴스데스크]
◀ 앵커 ▶
중국과의 월드컵 예선을 앞둔 축구대표팀이 팬들 앞에서 공개 훈련을 했는데요.
역시 손흥민 선수의 팬서비스가 남달랐네요.
◀ 리포트 ▶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축구대표팀의 오픈 트레이닝 행사를 기다리는 팬들인데요.
손흥민과 이강인 등 기다리던 선수들의 등장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다 같이 뭉치셔서, 운동 빨리 끝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강인 선수는 많이 추운지 얼굴을 꽁꽁 싸맨 반면,
김민재 선수는 유일하게 반바지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네요.
1시간 가량의 훈련 뒤 본격적인 팬 서비스에 나선 선수들.
기상천외한 질문도 쏟아졌는데요.
[손흥민/축구대표팀] (꿈을 영어로 꾸세요? 한국어로 꾸세요?) "꿈? 한국어로 꾸죠."
선물로 받은 귀마개를 바로 착용한 손흥민.
역시 팬서비스가 화끈하네요.
대표팀은 다음주 화요일 중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 원정 경기를 위해 내일 출국하는데요.
또 한번의 시원한 승전보 기대하겠습니다.
영상취재: 장영근/영상편집: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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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장영근/영상편집: 김관순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44814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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