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1위 굳히기, 위성우 감독 “박혜진 있고 없고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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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8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우리은행(용인체육관). 55-71 우리은행 승리.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Q. 오늘 경기 소감은?지현이하고 단비를 상대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엉뚱하게 경기가 흘러가는 바람에 상대에게 쉽게 점수를 허용했다.
Q. 오늘 경기 소감은?전반전에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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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이건용 기자] 2023년 11월 18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우리은행(용인체육관). 55-71 우리은행 승리.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Q. 오늘 경기 소감은?
지현이하고 단비를 상대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시작부터 준비한대로 되지 않았다. 엉뚱하게 경기가 흘러가는 바람에 상대에게 쉽게 점수를 허용했다. 그래도 3쿼터부터 집중해줘서 하던 것들이 나왔다. 진 것은 아쉽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았다.
Q. 경기 준비는 어떻게 했었는지?
외곽에서 경쟁력이 있는 팀이 됐다. 움직임을 통해서 외곽에서 실점을 하게되면 리듬을 잃을 수가 있기 때문에 2점 싸움으로 가자고 했었다. 3쿼터부터는 그래도 준비한대로 어느 정도 나왔다. 선수들도 준비한 걸 가지고 실수가 나오면 선숫 스스로도 내가 잘못됐구나라는 것을 느낀다. 그렇게 되면 경기 흐름이 끊긴다. 수비를 준비한대로만 했다면 잘 됐을 것이다. 선수들이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Q. 상대 (위성우) 감독이 예측이 안되는 팀이라고 했는데?
예측 안되잖아요. (웃음) 커버를 해야한다. 어린 것이 장점이기 떄문에 겁 없이 달려드는 것이 중요하다. 몸을 사리지 않고 부딪히는 부분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에서 우리 선수들이 밀렸던 거다. 이렇게만 한다면 경기력은 올라올 것 같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Q. 오늘 경기 소감은?
전반전에는 괜찮았다. 스코어와 관계없이 매끄러웠다. 아무래도 가동할 인원이 적다보니 이런 부분은 힘을 낭비하는 부분이 있었다. 경기력에 있어서는 괜찮았다.
Q. 박혜진 선수에 대해서?
20분 정도 생각했는데, 박혜진 선수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쳤다. 확실히 박혜진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김단비 선수도 쉽게쉽게 가야한다. 나이가 있다 보니 그 여파가 안온다고 할 수 없다. 이 정도만 해준다면 우리가 더 바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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