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인터뷰]염경엽 우승 베네핏은? “명품시계 받았다면…”

Q. (항간에) 구광모 회장이 야구를 별로 안 좋아한다는 얘기가 많았어요.(LG가) 한국시리즈에 나가니까 뒤늦게 좋아하는 것처럼. 숟가락 얹은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던데요?

Q. 구단주가 경기 보러 오면 신경 쓰이죠?

Q. 징크스가 될까 봐요? 본인이 그렇게 말한 건가요? “제가(구광모 회장) 1차전에 갔더니 (LG가)져서 못 가겠어요”

Q. 오지환 선수가... 명품 시계를 기부라고 해야 할까요? 돌려주기는 했지만, 감독님은 조금 탐나지 않았습니까?

Q. 만약에 감독님이 (명품 시계를) 받았다면 기부했습니까?

Q. 구광모 회장이 (우승 뒤풀이에서)　술 마시면서 “감독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면서 백지수표... 안 줬나요?

Q. 지금 LG가 대국민 행사로 29% 할인 행사를 하거든요? 선수단과 코치진에게 혜택이 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