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급 득점력' 분데스 폭격기, 프리미어리그 상륙?…240억이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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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세루 기라시(27‧슈투트가르트) 영입을 계획 중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8일(한국시간) "뉴캐슬은 슈투트가르트 스트라이커 기라시 영입을 저울질하고 있다. 그들은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기라시를 영입 가능한 타깃으로 선정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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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세루 기라시(27‧슈투트가르트) 영입을 계획 중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8일(한국시간) "뉴캐슬은 슈투트가르트 스트라이커 기라시 영입을 저울질하고 있다. 그들은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기라시를 영입 가능한 타깃으로 선정했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정통한 소식통은 기라시가 뉴캐슬에 많은 옵션을 충족하고 있으며 1,500만 파운드(약 240억 원)의 저렴한 바이아웃을 보유했다. 뉴캐슬의 기라시에 대한 관심은 부상 위기에 처한 가운데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기라시는 이번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10경기에 출전해 16득점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17골)만이 분데스리가에서 기라시(15골)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기니 국적의 스트라이커 기라시는 187cm의 장신에다가 공격 재능을 고루 갖췄다.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로 임대 이적했으며, 28경기 14골 2도움이라는 좋은 퍼포먼스를 펼쳐 900만 유로(약 130억 원)에 완전 이적하게 됐다.
올 시즌 골 결정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기라시는 지금까지 분데스리가에서 9경기 15골 1도움, DFB포칼에서 1경기 1골 1도움으로 도합 16골 2도움을 만들었다. 특히 분데스리가에서 6라운드 쾰른전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기라시는 15골을 기록함으로써 리그 득점 랭킹에서 케인(17골) 다음 2위에 올라있다.
놀라운 모습에 복수 클럽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그중에서 뉴캐슬의 이름이 거론됐다. 뉴캐슬은 올 시즌 부상 병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공격진의 경우, '프리미어 인저리'에 따르면 제이콥 머피, 하비 반스, 칼럼 윌슨, 알렉산더 이삭, 미구엘 알미론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윌슨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4~6주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기라시의 프로필을 검토한 것.
기라시가 폭발적인 러브콜을 받는 건 저렴한 바이아웃 때문이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기라시의 1월 이적시장에 책정된 바이아웃은 1,500만 파운드밖에 안 된다. 과연 뉴캐슬이 선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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