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행 보인다'… 폭발한 韓 타선, 2회까지 5-0 우위[AP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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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쉽(APBC)에 출전한 한국 야구 대표팀이 대만 선발투수 왕옌천을 강판시켰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은 18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대만과 APBC 세 번째 경기를 갖고 있다.
상대팀인 대만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1승1패인 상황.
한편 한국은 2회말이 끝난 현재 대만에게 5-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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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쉽(APBC)에 출전한 한국 야구 대표팀이 대만 선발투수 왕옌천을 강판시켰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은 18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대만과 APBC 세 번째 경기를 갖고 있다.
한국은 지난 17일 일본에게 1-2로 석패하면서 이번 대회 1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상대팀인 대만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1승1패인 상황. 두 팀 중 이날(18일) 경기 승자가 일본과 오는 19일 결승전에서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한국은 이날 김혜성(2루수)-김도영(3루수)-윤동희(우익수)-노시환(1루수)-김휘집(지명타자)-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박승규(좌익수)-최지훈(중견수)이 선발 출전했다. 선발투수는 우완 원태인이 나섰다.
1회초 원태인은 선두타자 궈텐신을 1루수 번트 아웃으로 잠재우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어 치우즈처를 우익수 뜬공, 천제슈엔을 2루 땅볼로 처리하고 깔끔하게 1회초를 정리했다.
원태인의 투구로 분위기를 가져온 한국은 1회말 선두타자 김혜성과 후속타자 김도영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2루를 얻어냈다. 3번타자 윤동희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노시환 타석 때 나온 대만의 2루견제 실책으로 1사 1,3루를 만들었다. 이후 노시환의 1타점 적시타로 한국이 선취점을 획득했다.
흐름을 탄 한국은 2회말 선두타자 김주원의 중전 안타로 물꼬를 텄다. 이어 박승규의 희생번트 때 나온 상대 2루송구 실책으로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최지훈이 번트에 실패하면서 아웃카운트 하나가 늘어났지만 김혜성의 1타점 적시타로 2-0으로 도망갔다.
한국은 이후 계속해서 대만을 몰아붙였다. 후속타자 김도영이 다시 한번 대만 선발투수 왕옌천의 공을 노려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결국 대만은 여기서 왕옌천을 내리고 장궈하오를 올렸다. 한국은 윤동희의 볼넷으로 기회를 이어갔지만 노시환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김휘집의 2타점 적시타로 5-0까지 격차를 벌렸다.
한편 한국은 2회말이 끝난 현재 대만에게 5-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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