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가정집서 불…3400만원 피해
이병찬 기자 2023. 11. 1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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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16분께 충북 보은군 수한면의 한 가정집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3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84㎡ 주택이 전소하고 경운기와 탈곡기 등 농기계도 불탔다.
집주인 A(63)씨는 "안방에서 TV 시청 중이었는데 집 안에 화염과 연기가 번졌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주방에 있던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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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이병찬 기자 = 18일 오후 2시16분께 충북 보은군 수한면의 한 가정집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3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84㎡ 주택이 전소하고 경운기와 탈곡기 등 농기계도 불탔다. 집주인 A(63)씨는 "안방에서 TV 시청 중이었는데 집 안에 화염과 연기가 번졌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주방에 있던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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