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한파 내일 낮부터 풀려…빙판길 추돌 사고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4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한파를 기록한 가운데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간밤에 내린 눈에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대구와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빙판길 연속 추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 '정부24' 재개…주민센터 전산망 현장점검 사상 초유의 대규모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가 이틀 만에 수습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 오전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가 복구된 데 이어, 오후엔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새올'의 인증 오류도 해결됐습니다.
▶ 초등생 던진 돌에 70대 숨져…처벌 불가 어린아이가 아파트 난간에서 던진 돌에 길 가던 70대 남성이 맞아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처구니없는 사망사고지만 10살 미만의 범법소년은 형사처벌은 물론 보호처분 대상도 아니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구미 6층 병원 불…처음 본 남성에 흉기 오늘 오전 경북 구미시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나 90여 명이 대피하고 38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40대 남성이 "지나가게 길을 비켜달라"라는 말에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가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 한일 정상 '브로맨스'…올해만 7번째 만남 올해 만 7번째 만난 한일 두 정상이 두 나라의 결속을 과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가장 가까운 기시다 총리"고 말했고, 기시다 총리 역시 "맛있는 음식과 술을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다"고 친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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