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박정현, 아이비리그 출신→동양인 최초 美 국가 제창[별별TV]

정은채 기자 2023. 11. 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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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의 화려한 이력이 공개됐다.

에이티즈, 잔나비, 김태우, 영탁, 이찬원, 박정현, 싸이 그리고 패티 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그러면서 "독보적인 음색의 R&B 요정"라고 덧붙여 다음 순서가 박정현임을 암시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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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가수 박정현의 화려한 이력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32회에서는 '불후의 명곡 in US 특집'으로 특별 기획됐다. 에이티즈, 잔나비, 김태우, 영탁, 이찬원, 박정현, 싸이 그리고 패티 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뉴욕에서도 '불후의명곡' 트레이드 마크인 공연 순서를 정하기 위한 공 뽑기가 이어졌다. 세 번째 공연 순서는 신동엽이 아닌 이찬원이 직접 뽑았다. 이찬원은 공에 적힌 이름을 확인 후 "이 분은 아이비리그에서 대학시절을 보내고, 동양인 최초 학생 대표로 미국 국가를 제창한 분"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독보적인 음색의 R&B 요정"라고 덧붙여 다음 순서가 박정현임을 암시케 했다.

순서로 지목된 박정현은 무대로 오르며 "K-POP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이다. 관객분들이 정말로 무대를 즐겼으면 좋겠다. 왜냐면 제가 즐기고 있기 때문"라고 무대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무대에 올라 대표곡 '꿈에'를 열창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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