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영케이, 메인 보컬 합류..유재석 "토익 970점→5개 국어"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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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케이가 '놀면 뭐하니?' 원탑의 메인 보컬로 등장했다.
이날 메인 보컬로 영입된 영케이가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메인 보컬 영케이가 투입되고, 하하는 "얘는 너무 현역이다. 천군만마를 얻었다"고 기뻐했다.
유재석은 "아까 우리한테는 '괜찮다'고 힘줬는데 영케이 보자마자 '이제 됐다'고 했다. 은근히 사람 기분을 다운시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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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S(재석)엔터테인먼트 원탑 멤버들의 녹음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메인 보컬로 영입된 영케이가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원탑 멤버들은 'SAY YES' 작곡가인 라이언 전, 작사가 선우정아와 함께 녹음에 돌입했지만, 어려운 노래에 고충을 겪는다. 이에 메인 보컬 영케이가 투입되고, 하하는 "얘는 너무 현역이다. 천군만마를 얻었다"고 기뻐했다.
라이언 전 또한 눈에 띄게 밝아진 표정으로 "됐어"라며 주먹을 꽉 쥐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아까 우리한테는 '괜찮다'고 힘줬는데 영케이 보자마자 '이제 됐다'고 했다. 은근히 사람 기분을 다운시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든든하게 메인 보컬이 있어야 한다"며 "토익 970점에 인성도 좋다. 하하가 이 정도 얘기할 정도면 보증"이라며 "5개 국어를 하고, 부모님이 나이아가라 폭포 쪽에 사신다"고 메인 보컬 자랑을 이어갔다.
영케이는 곧바로 녹음실에 들어갔고, 라이언 전, 선우정아를 비롯해 모든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유재석은 "선우정아 님이 굉장히 놀라셨다"고 했고, 선우정아는 "제가 랩을 안 해봐서 가이드할 때 힘들었는데 완성돼서 나오니까 '이렇게 부르는 거구나'라고 깨달았다"고 칭찬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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