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라이언 전 "고향? 진주서 태어나 부산서 살다 미국 이민" [TV캡처]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고향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원탑의 신곡 'Say Yes'(세이 예스)의 작곡가 라이언전, 작사가 선우정아와 함께 했다.

녹음을 앞두고 '세이 예스'를 작곡 작사한 라이언 전, 선우정아가 녹음실을 찾았다.

라이언 전은 '셀러브리티'(아이유) '애프터 라이크'(아이브), '던던'(오마이걸), '영웅'(NCT127)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다. 선우정아 역시 사랑받는 가수이자, '잼잼'(아이유), '아파(Slow)' 등을 작사가. 이들의 등장에 유재석은 "업계 톱티어들이 이렇게"라고 감탄하며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해준 것에 감사를 전했다.

계속되는 칭찬에 라이언 전은 쑥스러워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라이언 전은 '가장 핫한 작곡가'란 말에 사투리로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사투리 어투에, 고향이 부산이냐고 물었다. 라이언 전은 "진주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살다 미국 이민을 갔다가 왔다갔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