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맹추위 뚫고 오픈트레이닝…19일 中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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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체감 온도가 영하에 가까운 추운 날씨에 팬들 앞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오픈트레이닝을 실시했다.
이후 휴식을 취한 선수들은 이날 오후 2시 숙소에 다시 모였고, 팬들 앞에 섰다.
클린스만호는 19일 중국 선전으로 이동해 오는 21일 오후 9시 중국과 월드컵 2차예선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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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중국과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 2차전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축구대표팀이 체감 온도가 영하에 가까운 추운 날씨에 팬들 앞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오픈트레이닝을 실시했다.
급격히 추워진 기온에 칼바람까지 불었지만 방한모자와 장갑 등으로 무장한 선수들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 호흡을 맞췄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선수들은 훈련에 임하며 팬들의 환호에 보답했다.
클린스만호는 지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후 휴식을 취한 선수들은 이날 오후 2시 숙소에 다시 모였고, 팬들 앞에 섰다.
약 300명의 팬들이 추운 날씨에도 찾아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으며 응원을 보냈다. 올해 마지막 오픈트레이닝이었다.
클린스만호는 19일 중국 선전으로 이동해 오는 21일 오후 9시 중국과 월드컵 2차예선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중국은 1차전에서 태국에 2-1로 승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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