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잡은 월드★ 에이티즈, 미국 관중들 야광봉+기립+떼창 이끌어 ‘인기’ 증명(불후)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글로벌 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11월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불후의 명곡 in US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준현은 무대를 꾸밀 가수를 뽑으면서 "이곳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줄 아티스트를 뽑겠다"라고 했다. 이어 그의 손에는 K팝 아이돌 에이티즈가 뽑혔다.

김준현은 에이티즈에 대해 "이분들은 전 세계를 누비는 글로벌 스타"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시카고, 애틀랜타 등 미국 5개 도시, 유럽 6개 도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에이티즈의 근황을 알렸고, 객석에서는 에이티즈의 등장을 알아챈 팬들의 기립과 환호가 쏟아져 눈길을 잡았다.

이어 김준현은 "최근 낸 앨범은 빌보드 200 5주 연속 차트인 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라며 "4세대 대표 아이돌 에이티즈!"라고 외쳤다. 곽중들은 "에이티즈"를 연호했고, 에이티즈 팬을 상징하는 응원봉도 곳곳에서 발견됐다.

들끓는 환호 속에 등장한 에이티즈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한 퍼포먼스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관중들은 에이티즈의 이름을 부르고,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화답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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