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이유미 "'강남순' 종영 관전포인트? 히어로와 빌런 정면대결"
강다윤 기자 2023. 11. 18. 18:52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유미가 '힘쎈여자 강남순' 종영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는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 이경식, 이하 '강남순')의 주인공 이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이유미는 '강남순'을 촬영하며 가장 힘들었던 장면을 묻자 "화재 사건이 나서 건물 위로 뛰어올라가서 아이들을 구하고 엄마를 만나는 장면이 있다"며 "그 장면을 찍을 때 와이어를 타야 했고 아이들도 잘 챙겨야 했다. 많은 액션의 부담이 있었다"고 답했다.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연기를 위해 이겨냈다는 이유미는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그게 되더라. '흠, 뭐 어쩌겠어' 이런 마음이었다. 어떻게 보면 내가 이겨내는 하나의 방법이었던 것 같다. 사람들도 믿고, 내가 가진 많은 생각들을 다 버려버리자는 마음으로 했다"고 말했다.
오는 26일 종영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히어로와 빌런의 정면 대결, 액션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 부분을 사람들이 봐주시면 재밌지 않을까 싶다"며 "궁금하죠?"라고 웃음을 터트려 기대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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