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은 이제 지단 후계자의 클럽’ 유럽 U-21 최고의 퍼포먼스...‘골든 보이 당연한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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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이제 지네딘 지단 후계자의 팀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는 18일 유럽 5대 리그 중 U-21 최고 득점자 TOP 5를 공개했다.
벨링엄은 레알을 선택한 후 이번 시즌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3경기 3골 1도움으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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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이제 지네딘 지단 후계자의 팀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는 18일 유럽 5대 리그 중 U-21 최고 득점자 TOP 5를 공개했다. 기준은 모든 대회 합산이다.
1위는 주드 벨링엄이다. 14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렸다.
벨링엄은 지난 시즌까지 도르트문트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추 자원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뒤흔든 뜨거운 감자였다.
특히,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라이징 스타, 슈퍼스타로 여겨지는 중이다.
벨링엄이 새로운 갈락티코의 핵심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면서 영입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레알은 1억 300만 유로(약 1,501억)의 이적료로 벨링엄 영입을 확정했다.
벨링엄은 맨체스터 시티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3시간 설득에 나섰지만, 소용이 없었다.
벨링엄에 대해서는 프랭크 램파드가 첼시 사령탑 시절 영입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램파드는 “경영진에 벨링엄 영입을 제안했지만, 나이도 어린데 이적료 2,000만 파운드(약 322억)를 투자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벨링엄은 맨체스터 시티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3시간 설득에 나섰지만, 소용이 없었다.
벨링엄은 레알을 선택한 후 이번 시즌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지네딘 지단의 등번호를 받고 에이스 면모를 과시하면서 후계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리그에 11경기 출전해 10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스탯을 능가한 수치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3경기 3골 1도움으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벨링엄의 존재감은 엄청나다. 10월 유럽 무대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벨링엄은 “앞으로 레알에서 10~15년 머물고 싶다. 있고 싶은 곳은 바로 여기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벨링엄은 최근 이탈리아 매체 ‘투토 스포르트’가 세계 최고의 인재에게 수여하는 골든 보이 타이틀을 얻었다. 다음 달 4일 토리노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벨링엄의 활약을 비추어 봤을 때 2023 골든 보이 수상한 당연한 수순이다.
벨링엄은 웨인 루니, 세르히오 아구에로, 폴 포그바, 킬리안 음바페, 주앙 펠릭스, 엘링 홀란드와 함께 골든 보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투토 스포르트 score90, sk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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