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팬들로 북적인 광화문광장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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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이 오는 19일 서울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리는 '2023 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을 앞두고 e스포츠 팬들로 북적였다.
서울시는 롤(LoL)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롤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과 광화문광장 팬 페스트를 공동 주최한다.
19일에는 롤드컵 결승전이 광화문광장 대형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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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광화문광장이 오는 19일 서울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리는 '2023 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을 앞두고 e스포츠 팬들로 북적였다.
서울시는 롤(LoL)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롤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과 광화문광장 팬 페스트를 공동 주최한다.
결승 하루 전인 18일 오후 광화문광장은 대형 콘서트장으로 변신했다. 앨런 워커, 니키 테일러, 여자아이들, 머쉬베놈, FT아일랜드 등 리그오브레전드(LoL)와 인연을 맺어온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19일에는 롤드컵 결승전이 광화문광장 대형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된다. 1만 8000석의 고척스카이돔 좌석은 이미 매진된 상황으로, 시는 관람을 원하는 게임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거리응원전(뷰잉파티)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16일부터 ‘게임쇼박스’를 꾸려 시가 지원하는 중소게임사의 게임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롤드컵 관람을 위해 서울을 찾는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서울체험부스(한복, 전통놀이 체험)'와 서울 스포츠 연고 구단 홍보 및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서울 스포츠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xconfi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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