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크라운' 이예원‧'다승왕' 임진희, 위믹스챔피언십 파이널A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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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대세로 떠오른 이예원(20‧KB금융그룹)과 2023시즌 다승왕 임진희(25‧안강건설) 등 강자들이 '왕중왕전'인 위믹스 챔피언십 파이널A에 올랐다.
이예원, 임진희 외에도 신인상을 수상한 김민별(19‧하이트진로)을 비롯해 박민지(25‧NH투자증권), 박지영, 김수지(27‧동부건설), 이소미(24‧대방건설), 방신실(19‧KB금융그룹) 등이 파이널A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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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대세로 떠오른 이예원(20‧KB금융그룹)과 2023시즌 다승왕 임진희(25‧안강건설) 등 강자들이 '왕중왕전'인 위믹스 챔피언십 파이널A에 올랐다.
이예원은 18일 부산 기장 해운대 비치 골프 앤 리조(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매치플레이에서 한진선(26‧카카오VX)을 상대로 3홀을 남겨두고 5홀을 앞서며 승리했다.
지난해 KLPGA 투어 신인상 출신인 이예원은 올 시즌 새로운 강호로 거듭났다. 이예원은 상금왕과 대상, 평균타수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KLPGA 투어 통산 11번째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올 시즌 4승을 달성하며 이예원,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이상 3승)을 제치고 다승왕에 오른 임진희도 웃었다. 임진희는 박결(27‧두산건설)을 상대로 4홀을 남겨두고 5홀 앞섰다.
이예원, 임진희 외에도 신인상을 수상한 김민별(19‧하이트진로)을 비롯해 박민지(25‧NH투자증권), 박지영, 김수지(27‧동부건설), 이소미(24‧대방건설), 방신실(19‧KB금융그룹) 등이 파이널A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각 대회 성적을 환산해 매긴 위믹스 포인트 상위권 골퍼 24명만 출전이 가능하다. 대회 첫날은 매치 플레이로 진행했고 19일에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100만 위믹스로, 현 시세로 환산하면 총상금은 23억원이다. 이는 KLPGA 투어 최다 상금인 한화클래식(17억원)보다 큰 규모다. 우승자는 25만 위믹스(약 5억7500만원)를 수령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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