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둘째 임신 “이제 6개월차, 소중한 선물 찾아 와”‥★ 축하 물결[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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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임신을 고백했다.
박슬기는 11월 18일 자신의 채널에 "그간 제 피드를 통해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식구에게 또 소중한 선물이 찾아와 주었습니다. 안정기 되면 말씀드리려고 잘 지켜온다는 게 오늘 정밀 초음파 날이었고 벌써 배가 이만큼 나왔네요 (거의 첫째 만삭 때 수준 양수양이 많다셔요)"라고 임신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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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임신을 고백했다.
박슬기는 11월 18일 자신의 채널에 “그간 제 피드를 통해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식구에게 또 소중한 선물이 찾아와 주었습니다. 안정기 되면 말씀드리려고 잘 지켜온다는 게 오늘 정밀 초음파 날이었고 벌써 배가 이만큼 나왔네요 (거의 첫째 만삭 때 수준… 양수양이 많다셔요)”라고 임신을 고백했다.
이제 막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든 박슬기는 “차분히 천천히 주어진 많지 않은 일정을 소화 하고 있고요, 최선을 다해 안정을 취한 덕에 몸무게도 물론 역대급 경신했어요”라며 “저의 작은 것 하나하나 응원해 주실 분들이시기에 용기내어 말씀 드려요”라고 고백했다.
박슬기는 커진 배를 만지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태어날 때 “문을 열고 나왔다”라고 답하는 첫딸과 손녀의 답변에 둘째를 기대하며 기뻐하는 친정 어머니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게시물을 본 홍현희, 제이쓴, 조혜련, 김호영, 손헌수, 김승혜, 이하정, 신기루, 이국주, 이지혜, 정경미 등 연예계 많은 동료들의 축가가 쏟아졌다.
박슬기는 지난 2016년 결혼했으며 2020년 1월 딸을 출산했다.
다음은 박슬기 글 전문
임밍아웃 영상은 지난 8월 15일 촬영 된 영상이예요. 식구들 모두 몰랐을 때 인데, 소예가 문을 열고 나왔다고 말하는 통에 둘째를 내심 기다리셨던 엄마는 함박웃음을 보이셨어요. 이제와 보니 진짜 신기.
그간 제 피드를 통해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식구에게 또 소중한 선물이 찾아와주었습니다. 안정기 되면 말씀드리려고 잘 지켜온다는게 오늘 정밀초음파날이었고 벌써 배가 이만큼 나왔네요 (거의 첫째 만삭 때 수준… 양수양이 많다셔요) 6개월 막 접어 들었구요, 아이도 건강하다 말씀 주셔서 이제는 말씀 드려야겠다 싶어 조심스럽지만 한자 한자 적어보아요. 누구보다 축하해 주실 분들이시니까요. 차분히 천천히 주어진 많지 않은 일정을 소화 하고 있고요, 정말 열심히 눕고 쉬려고 하는데 늘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저에겐 어려운 일이라 요즘은 아주 쬐끔씩 사부작거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해 안정을 취한 덕에 몸무게도 물론 역대급 경신했어요. 저의 작은 것 하나하나 응원해 주실 분들이시기에 용기내어 말씀 드려요, 주말 잘 보내셔요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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