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요가하고 촬영해요…‘언셀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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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잡지 오보이 '언셀프'
-지구와 동물권을 위한 이타적인 놀이터
지구 환경과 동물을 위하는 축제 '언셀프(UNSELF)'가 오늘부터 열립니다.
'지구와 동물권을 위한 이타적인 놀이터'를 캐치프레이로 동물과 환경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모여 이들의 문화를 공유하려는 게 취지입니다.
반려견을 위한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요가프로그램,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으로 반려견을 동반해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언셀프 축제'의 슬로건은 <지구는 괜찮아 네가 있잖아 / 내가 있잖아 / 우리가 있잖아>로 작은 실천부터 함께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방문객들이 '고통스럽지 않은 하루는 보내기' 위해 방문객들을 위한 비건 음식과 음료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환경과 반려견에 관심이 많은 유명인들도 자리할 예정입니다.
오늘(18일) 오후 2시 진행된 영화감독 임순례, 배우 이기우, 배우 이엘의 반려동물 번식장과 신종 펫숍 문제에 관한 토크시간에 이어 내일(19일) 오후 3시에는 컬래버레인션 업사이클 프로젝트에 참여한 배우 최강희 등과 토크 시간이 진행됩니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언셀프' 축제는 내일까지 서울 마포구 복합문화공간 무대륙 1~3층에서 진행됩니다.
조현선 기자 chs072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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