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 이상민, 21일 인요한 혁신위 만난다…국민의힘 입당 논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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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과 만날 계획이다.
비명(비이재명)계 대표 주자인 이 의원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18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 의원은 21일 오후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국민의힘 혁신위를 대상으로 '한국의 정치 개혁'을 강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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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과 만날 계획이다. 비명(비이재명)계 대표 주자인 이 의원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18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 의원은 21일 오후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국민의힘 혁신위를 대상으로 '한국의 정치 개혁'을 강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혁신위와 이 의원은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를 조율 중이며, 19일쯤 확정할 전망이다.
이 의원의 강연은 국민의힘 혁신위로부터의 요청에 성사됐다.
인 위원장도 이날 강연에 참석할 예정으로, 이 의원이 인 위원장과의 만남에서 본인의 탈당과 향후 행보 등을 언급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특히 이 의원은 앞서 민주당 내 비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과 거리를 두는 한편, 내달 초까지 탈당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탈당 후 국민의힘에 입당할 가능성도 관심사다.
이 의원은 지난 15일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라디오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신당 및 국민의힘 입당 선택지까지 열어놓은 것이냐는 질문에 "민주당을 떠난다면 어느 가능성이든 배제할 필요가 없다. 진보·보수 또는 당이란 게 참 부질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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