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샤니 끼임 사망' 대표이사 등 7명 송치

방준혁 2023. 11. 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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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 제빵공장에서 작업중인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진 사고를 수사한 경찰이 대표이사도 형사 책임이 있다고 보고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이강섭 샤니 대표이사 등 7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직원이 반죽 기계에 끼인 사고와 관련해 안전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안전보건 관리 총괄 책임자이자 결재권자인 이 대표에게 사고 책임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SPC #샤니 #끼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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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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