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고지혈증·혈압 약 먹고 있다…식사도 두끼로 줄여"

신효령 기자 2023. 11. 18.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건강 상태에 대해 털어놨다.

박명수는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박명수는 "나도 다 안 좋다. 혈압, 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다 안 좋다. 고지혈증 약과 혈압 약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지금이라도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3층까지는 계단으로 가도 된다"고 조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개그맨 박명수. (사진= 박명수 인스타그램 캡처) 2023.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건강 상태에 대해 털어놨다.

박명수는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가 "건강검진 결과가 안 좋게 나왔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나도 다 안 좋다. 혈압, 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다 안 좋다. 고지혈증 약과 혈압 약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식사를 세 끼에서 두끼로 줄이고, 하루에 30분 이상 거의 매일 걷는다. 약 한 시간 정도 걸으니까 한 4.5㎞로 밖에 못 걷더라. 1만보가 안 되더라. 만보를 걸으려면 거의 8㎞는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지금이라도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3층까지는 계단으로 가도 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