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고지혈증·혈압 약 먹고 있다…식사도 두끼로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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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건강 상태에 대해 털어놨다.
박명수는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박명수는 "나도 다 안 좋다. 혈압, 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다 안 좋다. 고지혈증 약과 혈압 약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지금이라도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3층까지는 계단으로 가도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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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건강 상태에 대해 털어놨다.
박명수는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가 "건강검진 결과가 안 좋게 나왔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나도 다 안 좋다. 혈압, 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다 안 좋다. 고지혈증 약과 혈압 약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식사를 세 끼에서 두끼로 줄이고, 하루에 30분 이상 거의 매일 걷는다. 약 한 시간 정도 걸으니까 한 4.5㎞로 밖에 못 걷더라. 1만보가 안 되더라. 만보를 걸으려면 거의 8㎞는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지금이라도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3층까지는 계단으로 가도 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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