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둘째 임신 공개에 축하 쏟아져…이지혜 "둘은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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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둘째를 임신했다.
18일 박슬기는 "임밍아웃"이라며 "그간 제 피드를 통해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식구에게 또 소중한 선물이 찾아와주었습니다"라고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슬기야 축하해 둘은 무조건"이라며 둘째 임신을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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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를 임신했다.
18일 박슬기는 "임밍아웃"이라며 "그간 제 피드를 통해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식구에게 또 소중한 선물이 찾아와주었습니다"라고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그는 "안정기 되면 말씀드리려고 잘 지켜온다는게 오늘 정밀초음파날이었고 벌써 배가 이만큼 나왔네요"라면서 "6개월 막 접어 들었구요, 아이도 건강하다 말씀 주셔서 이제는 말씀 드려야겠다 싶어 조심스럽지만 한자 한자 적어보아요. 누구보다 축하해 주실 분들이시니까요. 차분히 천천히 주어진 많지 않은 일정을 소화 하고 있고요, 정말 열심히 눕고 쉬려고 하는데 늘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저에겐 어려운 일이라 요즘은 아주 쬐끔씩 사부작거리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그렇게 최선을 다해 안정을 취한 덕에 몸무게도 물론 역대급 경신했어요. 저의 작은 것 하나하나 응원해 주실 분들이시기에 용기내어 말씀 드려요, 주말 잘 보내셔용"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제이쓴, 홍현희 부부는 "축하해요"라며 기쁨을 나눴다. 이지혜는 "슬기야 축하해 둘은 무조건"이라며 둘째 임신을 적극 추천했다. 또 이하정, 소유진, 손헌수, 이국주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한편, 2016년에 비연예인과 결혼한 박슬기는 4년 만에 첫째 딸을 출산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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